(사진=MBC)
MBC 어린이 프로그램 ‘어린이 직업탐험대 드림키즈’ 대원들이 ‘무한도전’ 김태호PD를 만난다.
21일 방송되는 ‘어린이 직업탐험대 드림키즈’에서는 방송PD라는 직업에 도전하게 된 7명의 드림키즈 대원들이 최고의 방송 PD인 김태호 PD를 멘토로 섭외하기 위해 ‘무한도전’ 팀을 찾아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드림키즈 멘토가 된 김태호PD는 대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도 총출동해서, PD뿐 아니라 방송 전반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직업탐험은 드림키즈 대원 중 단 한 명만이 PD가 되고, 나머지 멤버들은 출연자가 돼 ‘어린이판 무한도전’을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에 쑥스러워 하는 김태호PD를 대신해 유재석이 직접 대원들과 함께 PD를 선발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촬영 중 정준하와 꼭 닮았다고 지목을 받은 드림키즈 조진규(9세) 어린이는 바로 울음을 터뜨렸고, 이에 정준하도 크게 당황해 조진규 어린이를 달래느라 무척이나 애써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어린이 직업탐험대 드림키즈’는 21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