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임성한 신작 출연 앞두고 부친상 '애도'
▲사진 = 연합뉴스
강은탁이 임성한의 신작 ‘손짓’(가제)에 출연을 앞두고 부친상을 당했다.
19일 강은탁 소속사 측은 공식블로그를 통해 "어제 밤 강은탁 군의 사랑하는 아버님이 하늘 나라로 떠나셨습니다. 언제나 주위의 슬픔과 외로움을 사랑으로 감싸주신 고인을 떠올리며 다같이 마음으로 위로의 말씀 전해주시고 남아있는 가족들의 안녕을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안히 잠드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한양대 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1일이다.
강은탁은 오는 10월 방송되는 임성한 작가의 신작 MBC 일일드라마 ‘손짓’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강은탁은 ‘주몽’ ‘에덴의 동쪽’ ‘바람불어 좋은 날’ ‘TV소설 순금의 땅’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