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의 관객수가 1500만 명을 넘어섰다. 이 같은 기록은 대한민국 최초이자 개봉 21일 만에 이룬 쾌거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최다 관객수를 수립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차지한 것에 이어 대한민국 영화계 사상 최초 1,400만을 넘어선 ‘명량’은 개봉 4주차 평일에도 꾸준한 흥행세에 힘입어 1,5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명량’은 앞서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파(11일), 최단 1,000만 돌파(12일), 최단 1,100만 돌파(13일), 최단 1,200만 돌파(15일), 최단 1,300만 돌파(17일), 개봉 18일째 ‘아바타’를 뛰어 넘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개봉 19일째 1,4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특히 ‘명량’은 19일 개봉 4주차 평일에도 예매율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꾸준한 열기를 이어가고 있어 향후 수립될 기록에 촉각이 세워지는 작품이다.
지난 7월 30일(수) 개봉 이후 연일 신기록을 경신, 4주 연속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명량’은 네이버 포털사이트 관람객 평점에서 9점에 육박하는 평점을 기록하는 등 영화에 대한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으로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이 출연해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