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의 팀 탈퇴설이 불거지고 있다.
설리는 지난 6월 최자와 ‘지갑스캔들’에 휘말리며 에프엑스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최자가 분실한 지갑을 습득한 한 네티즌이 지갑 속 설리와 최자 사진을 온라인상에 공개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포장마차 데이트, 새벽 데이트 등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는 설이와 최자는 당시 각자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완강히 부인한 바 있다. 때문에 지갑 속 사진으로 인해 더는 열애 사실을 부인 할 수 없게 된 지난 6월에는 어떤 입장도 표명하지 않았다.
이후 설리가 악성댓글과 루머로 인해 에프엑스 활동을 중단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설이 나오기도 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라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다.
인터넷 게시판의 네티즌들은 “설리가 에프엑스 탈퇴 수순을 밟는 것 아닌가? 회사 보란 듯이 데이트 한 것 같다” “설리와 최자 잘 만나고 있네. 이제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 발표만 남은 것인가?” “연애 좀 한다고 팀 탈퇴해야 하나? 왜 자꾸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설이 나오는 지 모르겠다”는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 와중에 설리와 최자는 디스패치에 의해 서울 남산 자동차극장 데이트 장면이 또 다시 포착됐다. 최근 증권가 정보지 등에 두 사람의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이번 사진으로 설리와 최자의 변함없는 관계가 확인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