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가족끼리 왜 이래’ 첫 방송 시청률이 20%를 기록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ㆍ이하 동일)에 따르면 16일 밤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첫 방송은 20%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작 ‘참 좋은 시절’ 첫 방송(23.8%)에 비해 낮은 수치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비서실장으로서 완벽한 일처리를 자랑하는 차강심(김현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강심은 문대오(김용건) 회장의 아들이자 상무이사 문태주(김상경)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문태주는 차강심이 항상 문대오의 입장에서 말해 자신의 심기를 건드리자 충고의 한 마디를 던졌다. 이에 차강심은 문태주에게 “저도 한 말씀 드려도 될까요? 이빨에 고춧가루 끼셨습니다 상무님”이라며 문태주를 창피하게 만들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 첫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은 “‘가족끼리 왜 이래’ 첫 방송, 앞으로 기대된다” “‘가족끼리 왜 이래’ 첫 방송, 기분 좋은 마음으로 볼 수 있을 듯” “‘가족끼리 왜 이래’ 첫 방송, 시청률은 계속 올라갈 것 같다” “‘가족끼리 왜 이래’ 첫 방송,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대박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