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이 역대 흥행 1위로 올라섰다.
‘명량’은 16일(토) 오전 11시 30분(배급사 기준), 개봉 18일째 누적관객수 13,627,153명 관객을 돌파, 마침내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 18일째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최다 관객수를 수립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에 오른 영화 ‘명량’은 2009년 개봉해 5년 동안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킨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의 기록을 새롭게 갈아 치운 신기록이다.
지난 7월 30일(수) 개봉 이후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한 ‘명량’은 87.6%의 유례없는 좌석 점유율, 개봉 2주차 주말 80%, 개봉 3주차인 8월 15일(금) 광복절에도 70% 좌석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물론 9점에 육박하는 평점을 기록,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 입소문과 호평을 입증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존경하는 영웅 이순신 장군을 새롭게 탄생시킨 배우 최민식의 명불허전 연기를 비롯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시너지, 조선의 역사를 바꾼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으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는 영화 ‘명량’은 61분간의 긴박감 넘치는 해상 전투씬이 선사하는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현 시대를 관통하는 묵직한 메시지로 짜릿한 전율과 카타르시스를 전하며 대한민국에 새로운 이순신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명불허전의 배우 최민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순신 장군과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모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