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TV, 3년 연속 EISA어워드 수상

입력 2014-08-15 1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올레드 TV가 3년 연속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가전 기술상을 수상했다.

EISA(유럽영상음향협회)는 15일(현지시간) LG ‘77형 곡면 울트라HD 올레드 TV(모델명 77EC980V)’를 ‘유러피언 하이엔드 TV 2014-2015’로 선정했다.

이번 수상으로 LG 올레드 TV는 2012년 평면 올레드 TV(55EM970), 2013년 곡면 올레드 TV(55EA980)에 이어, 3년 연속으로 EISA 어워드를 수상했다.

EISA는 77형 곡면 울트라HD 올레드 TV에 대해 “올레드 디스플레이에 울트라HD 해상도를 구현해 뛰어난 화질과 초슬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 이라며 “LG전자가 성능과 디자인 모두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라고 평가했다.

LG전자 TV사업담당 이인규 전무는 “3년 연속 EISA 어워드 수상은 LG 올레드 TV의 우수성을 확고히 입증한 것”이라며 “한발 앞선 기술력으로 다양한 올레드 TV를 선보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ISA어워드 2014에서는 77형 곡면 울트라HD 올레드 TV를 포함해 웹OS 탑재 ‘LG 스마트+ TV’, ‘LG G3’, ‘LG 사운드 플레이트’ 등 총 4개의 LG제품이 수상했다.

LG 스마트+ TV(모델명 55LB870V)’는 ‘유러피언 스마트 TV 2014-2015’ 부문상을 수상했다.

EISA는 LG 스마트+ TV에 대해 “LG전자가 웹OS로 스마트TV의 정의를 바꿔 놓았다”라며 “쉽고 빠르고 재미있는 스마트TV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LG G3는 ‘유러피언 어드밴스드 스마트폰 2014-2015’에 선정됐다. EISA는 “G3의 쿼드HD 디스플레이와 얇은 베젤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평했다. 또 “Hi Fi 음원(192kHz/24bits) 재생이 가능한 1와트(W) 고출력 스피커 탑재는 모든 음악 팬들이 감사해 할 것”이라고 평했다. 2.5Ghz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3000mAh의 충분한 배터리 용량, LG전자만의 보안솔루션 ‘노크코드’가 눈에 띄는 특징이라고 평가했다.

LG전자 사운드플레이트(모델명 LAB540)도 ‘유러피언 홈씨어터 사운드베이스 2014-2015’에 선정됐다.

한편, EISA 어워드는 유럽 20개국의 유수한 50개 AV(오디오/비디오) 전문지 편집장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술, 디자인 혁신성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정한다. EISA 어워드 수상작들은 1년 동안 유럽 전 지역에서 ‘EISA’ 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 받아 마케팅에 활용이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95,000
    • -0.05%
    • 이더리움
    • 3,411,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453,000
    • -1.07%
    • 리플
    • 781
    • -2.01%
    • 솔라나
    • 190,700
    • -3.64%
    • 에이다
    • 465
    • -1.9%
    • 이오스
    • 683
    • -2.15%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50
    • -2.81%
    • 체인링크
    • 14,680
    • -3.1%
    • 샌드박스
    • 365
    • -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