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우, ‘마법천자문’ 컴백…‘감격시대’로 차세대 아역 0순위 발돋움

입력 2014-08-14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역 배우 이지우(13)가 KBS2 50부작 어린이 드라마 ‘마법천자문’으로 안방극장 컴백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마법천자문’은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현실 세계에 환생한 주인공들이 인간 세계에 던져진 10개의 한자 마법을 찾기 위해 벌이는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로 이지우는 극중 삼장 역을 맡아 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지우는 “원작 만화를 보고 재미있게 생각했던 작품에 출연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더욱 더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지우는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에서 신청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차세대 아역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신발만 남겨둔 채 실종되어 주인공인 오빠 신정태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신청아 역으로 나이 못지않은 연기력을 과시했다.

2008년 SBS 일일연속극 ‘애자언니 민자’에서 극중 윤다훈의 딸 이다린 역할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한 후 SBS ‘자명고’ OCN ‘정약용’ MBC ‘글로리아’ JTBC ‘인수대비’ 등의 드라마를 통해 남다른 아역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소속사 더액터 관계자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이지우는 키가 157cm로 향후 하이틴 역할로서의 변신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여러 채널을 통해 작품 출연 제의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더욱 더 좋은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우가 출연하는 ‘마법천자문’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4시 25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인천 미추홀구 지하주차장서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034,000
    • +10%
    • 이더리움
    • 4,674,000
    • +5.82%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8.76%
    • 리플
    • 865
    • +5.62%
    • 솔라나
    • 308,500
    • +5.69%
    • 에이다
    • 842
    • +2.81%
    • 이오스
    • 805
    • +0.88%
    • 트론
    • 235
    • +3.07%
    • 스텔라루멘
    • 158
    • +5.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50
    • +7.83%
    • 체인링크
    • 20,550
    • +4.1%
    • 샌드박스
    • 421
    • +5.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