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성신, 사망에 네티즌 “1990년 여름 강타했는데… 평안히 잠드시길”

입력 2014-08-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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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신 사망

(사진=1집 앨범 재킷 사진)

가수 박성신이 향년 45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에 대한 네티즌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179****는 “‘한번만 더’를 부른 박성신 님께서 돌아가셨네요... 박성신 사망이 갑작스럽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고, vhe****는 “갑작스럽게 박성신 사망 소식 접했는데요... 부디 평안히 잠드셨길요.,..ㅡㅜ”라며 갑작스런 박성신의 죽음을 애도했다.

또 다른 아이디 dkw****는 “내 기억에 1990년도 여름을 강타했는데.. 얼마 전 라디오에서도 듣고 엄청 기뻤는데.. 박성신 사망 소식이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라며 고 박성신의 히트곡 ‘한번만 더’를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가수 박성신이 별세한 사실은 9일 알려졌다. 유족에 따르면 고 박성신은 전날 8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고, 사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대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7시다. 장지는 충북 진천의 장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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