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임종체험 수련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난 반 호기심 반으로 수련원을 찾은 노홍철은 가상 죽음을 통해 지난 삶을 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자는 취지의 진지한 힐링 프로그램에 대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가벼운 체험일 것으로 생각했던 터였기 때문이다.
마음을 고쳐먹은 노홍철은 이후 진지하게 영정 사진을 촬영했고 묘비명을 결정했다. 하지만 노홍철은 묘비명을 결코 평범하지 않은 "좋아, 가는 거야, 뿅"을 쓰겠다고 결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노홍철은 이후 실제로 관에 들어가는 체험을 실시했다. 입관체험은 실제 입관 절차를 그대로 밟으며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것으로 노홍철은 수의를 입고 관에 누워 관 뚜껑을 덮은 채 5분 정도 세상과 단절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방송을 통해 입종체험을 접한 네티즌은 "'나혼자산다' 입종체험, 장난 아닐 듯" "'나혼자산다' 입종체험, 말로만 들었는데 정말 있구나" "'나혼자산다' 입종체험, 정말 숙연해질 듯" "'나혼자산다' 입종체험, 기분이 묘할 것 같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