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시즌 13승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4회까지 무피안타ㆍ볼넷으로 퍼펙트게임을 펼치고 있다.
2번 타자 마이크 트라웃(중견수)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류현진은 3번 알버트 푸홀스(지명타자)는 3루수 직선타로 잡아냈다. 이어진 4번 조쉬 해밀턴(좌익수)는 스윙 삼진아웃으로 돌려세우며 4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3개째 삼진이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완벽투에 힘입어 5회 현재 3-0으로 리디하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21경기에 나와 12승 5패 3.3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