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ㆍ공효진, 리얼 밀당로맨스…시청자 연애세포 깨운다

입력 2014-08-07 2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SBS)

조인성과 공효진의 밀당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잠자던 연애 세포를 꺠울 전망이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이하 ‘괜사랑’)의 장재열(조인성)과 지해수(공효진)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연애 본능을 자극 하고 있다.

여타 드라마와 달리 질질 끄는 것 없이 사랑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주인공들에게 몰입이 되어 “나였으면”을 외치고 있다.

자칭 ‘지조 있는 바람둥이’ 재열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설렘 포인트’를 확실히 아는 남자다. “내 방향, 너한테로 확실하게 한번 정해볼까, 내가 얼마나 지속적으로, 훅훅 부는지, 볼래?” 라는 작가다운 수려한 말솜씨를 밀당남의 면모를 자랑한 재열의 모습에 여심은 휘청거렸다. 재열의 당김에 시크하고 까칠한 해수가 응답할지 두 사람의 밀당 로맨스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 앞서 “공효진의 미묘한 감정변화에 주목해달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극 중 바람둥이라고 재열을 싫어하던 해수가 점차 그런 재열에게 푹 빠지게 되는 과정이 리얼하게 그려지게 될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또한, 방송 말미에 공개된 6화 예고에서는 “나랑 사귀자. 내방 노크 세 번 아님 전화벨 세 번”이라고 해수에게 돌직구로 고백하는 재열의 모습과 조금씩 마음이 흔들리며 방문을 두드릴까 말까 고민하는 해수의 모습이 담겨 있어 많은 이들을 애타게 했다.

한편, 은근한 매력을 풍기며 쌈하듯 썸을 타는 장재열과 그의 매력에 취했지만 애써 외면하는 지해수의 밀당 로맨스가 펼쳐질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6회는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41,000
    • +1.23%
    • 이더리움
    • 4,542,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0.56%
    • 리플
    • 990
    • +0.92%
    • 솔라나
    • 305,100
    • +0.16%
    • 에이다
    • 818
    • -1.09%
    • 이오스
    • 783
    • -3.33%
    • 트론
    • 252
    • -5.26%
    • 스텔라루멘
    • 177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8.74%
    • 체인링크
    • 19,270
    • -4.41%
    • 샌드박스
    • 409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