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노다메 칸타빌레
신예 박보검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주원의 라이벌 역할을 두고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93년생인 박보검은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에서 김하늘의 동생 동현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차형사', '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명량'에서 수봉 역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또 드라마 '히어로', '각시탈', '원더풀마마'에 이어 최근엔 '참 좋은 시절'에서 이서진의 아역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박보검은 7일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나윤후 역할로 막판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됐다.
박보검이 제안받은 나윤후는 재미교포 출신 첼로 전공자로 천재적신 실력을 소유한다. 특히 이 역할은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로 차유진(주원 분)과 음악적인 라이벌 관계에 놓이게 된다.
네티즌들은 "박보검 노다메 칸타빌레 물망? 박보검때문에 봐야겠네", "박보검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하는건가. 박보검 명량에서 연기 괜찮던데", "박보검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할지도 모른다네...참 좋은시절 때 봤는데 얼굴도 잘 생기고 연기도 잘함", ""박보검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해? 음악적 라이벌 뿐이겠어.. 보나마나 뻔한 3각관계", "박보검 노다메 칸타빌레에 나왔으면...주원에 박보검에 눈이 훈훈하겠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