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롯데와의 서스펜디드 게임서 3-1 승리…권희동 결승타

입력 2014-08-0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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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동(사진=뉴시스)

NC 롯데 서스펜디드 게임

5일 조명탑 정전으로 중단되면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된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간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경기에서 NC가 홈팀 롯데에 역전승을 거뒀다.

양팀간의 경기는 6일 오후 4시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재개됐다. 1-1 동점인 상황에서 5회초 2아웃 1루 상황에서 속개됐다. 롯데는 곧바로 투수를 장원준에서 강영식으로 교체했고 강영식을 상대로 권희동이 1타점 우중간 2루타로 경기를 2-1로 뒤집었다.

한 점 차 박빙의 리드를 지키던 NC는 9회초 이호준이 김성배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또 한 점을 보태 3-1로 승리했다. 롯데는 8회말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강민호와 박기혁이 삼진과 파울플라이로 물러나며 역전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한편 야구팬들은 이날 경기에서 NC가 승리한 것에 대해 "NC 롯데 서스펜디드 게임, 롯데가 손해봤네" "NC 롯데 서스펜디드 게임, 하루 지나는 바람에 분위기가 완전 달라졌음" "NC 롯데 서스펜디드 게임, 롯데는 억울할 듯" "NC 롯데 서스펜디드 게임, 첫 타자에서 바로 승부 갈렸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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