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이 2000만명 돌파 기념으로 오렌지샤인 2차 영상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1차 오렌지샤인 영상공유 이벤트와 관련, 오는 10일까지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렌지샤인 영상 2차 공유이벤트는 제주항공 페이스북 이벤트페이지에서 영상을 본 뒤 댓글에 친구를 태그하고,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 영상을 공유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등(2명) 인천-사이판 1인 왕복항공권(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 본인부담), 2등(4명) 제주항공 국내선 왕복항공권, 3등(20명) 이민호 래핑항공기 모형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오는 13일 회사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자동차 공유서비스 업체인 쏘카와 함께 오렌지샤인 영상공유 1차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오렌지샤인 영상은 쏘카에서 임대한 차량 앞유리에 나타난 안내에 따라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량 내부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시키면 접속되며, 이를 공유한 사람에게 모바일에서 항공권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마케팅 기법에 대한 젊은 소비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며 “향후에도 LCC업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