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엘 모집에 엑소 공홈 마비 '인기 폭발'..."화병 날 것 같아요"

입력 2014-08-0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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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엑소엘, 엑소 공홈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소(EXO)의 공식 글로벌 팬클럽 엑소-엘(EXO-L) 출범 소식에 엑소 공식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엑소는 5일 정오 엑소-엘 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하고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팬클럽 모집을 시작했다.

이에 엑소 팬들이 엑소 공홈(공식 홈페이지)으로 대거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폭주,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엑소 공홈으로 불리는 엑소 공식 홈페이지는 현재 접속이 어렵다.

엑소-엘은 ‘EXO-LOVE’의 줄임말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의미한다. ‘엑소와 팬은 하나’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엑소엘 소식과 엑소 공홈 마비 소식에 네티즌들은 "엑소엘이며 엑소 공홈이며...엑소 관련된 건 알겠는데...뭔가 했다", "엑소엘? 엑소가 공식 팬클럽이 없었어?" ,"엑소 공홈 지금 아예 안들어가져요", "엑소 공홈, 완전 마비. 백지상태로 아무 것도 안 뜬다", "엑소 공홈은 뭐야~", "엑소엘에 가입하면 무슨 특혜가 있어? 왜 이리 난리야~", "엑소 공식 팬클럽이 없는 건 이제 알았네. 진작부터 있는 줄 알았음", "엑소엘, 엑소 공홈 들어가지질 않아...화병 날 것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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