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강레오, 사랑그놈
요리연구가 강레오가 아내 가수 박선주를 극찬하고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선주는 1989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으며 ‘귀로’, ‘소중한 너’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박선주는 보컬트레이너로 변신해 수많은 제자들을 키워낸다. 그의 제자로는 SG워너비와 윤미래, 리쌍, JYJ 김준수, 존박 등의 가수들이며 특히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김범수가 그의 첫 제자 중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박선주는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바비킴의 '사랑 그놈', 김범수와 함께 부른 '남과 여', 에이트의 '그 입술을 막아본다' 등의 작곡한 작곡가로도 활동 둥이다.
특히 반선주는 지난 2012년 5세 연하의 훈남 셰프 강레오(36)와 결혼했다.
강레오는 4일 오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개인적으로 바비킴의 '사랑그놈'을 좋아하는데 그 곡을 아내가 썼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며 "대단한 사람이다. 그 곡을 듣고 처음에 생겼던 편견이 깨졌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박선주 소중한 너와 귀로는 유명하지", "박선주 감성 충만..강레오와 어떻게 만났는지 아직도 궁금", "박선주가 강레오 와이프라고???????", "박선주는 어릴때부터 팬이었다. 노래 좋음", "강레오랑 박선주 딸은 요리를 잘할까 음악을 잘할까~~", "강레오랑 박선주는 살짝 안어울리는거같기도 하고", "사랑그놈은 뭐지...", "바비킴 사랑그놈 좋지" 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