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마마’ 화면 캡처)
‘마마’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순조롭게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2회는 9.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인 2일 방송분이 9.6%의 시청률을 기록한 수치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마마’에서는 서지은(문정희 분)에게 자신의 아들 한그루(윤찬영 분)를 위해 엄마가 돼달라고 부탁하는 한승희(송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승희는 앞서 서지은의 경제 상황을 알고는 모든 빚을 갚아줬다. 그리고는 서지은을 불러내 “우리 아이의 엄마가 돼달라”고 부탁했다.
현재 서지은의 남편 문태주(정준호 분)는 한승희의 전 애인으로, 한승희의 아들 한그루는 문태주의 아빠인 상황. 이에 한승희의 부탁이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은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