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행복' 뮤비 공개…에프엑스+소녀시대 느낌 '물씬'
SM엔터테인먼트가 약 5년 만에 내놓은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의 데뷔곡 '행복(Happiness)'의 뮤직비디오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레드벨벳의 '행복' 뮤비를 본 네티즌들은 "레드벨벳, 에프엑스와 소녀시대 합쳐놓은 느낌이다. 발랄하면서 귀여운데 섹시한 느낌도 있다. 앞으로 기대된다" "레드벨벳, 슬기로 먼저 띄우고 노래 공개했군. 생각보다 좋은 걸?" "레드벨벳, 앞으로 기대되는 신인이네. 쭉 지켜봐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1일 정오 레드벨벳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곡 '행복'의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신곡 '행복'은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아프리카 느낌의 비트가 어우러진 어반 유로 팝 장르로 소소한 행복을 통해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았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레드벨벳의 담겼다. 특히 레드벨벳의 웬디는 블루, 아이린은 레드, 조이는 그린, 슬기는 옐로우로 머리를 염색해 4인 4색 매력을 뽐냈다. 또한 모션 그래픽, 콜라주 등 다양한 영상 기법을 이용한 차별화된 영상미가 더해져 보는 즐거움이 배가됐다.
한편 '레드벨벳'은 이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디지털싱글 '행복(Happiness)'은 오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