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신부’ 이예린은 누구?…90년대 풍미한 가요계 디바

입력 2014-08-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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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오는 9월 21일 결혼을 발표한 가수 이예린(40)이 화제다.

31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이예린은 오는 9월 21일 한 살 연상의 대기업 회사원과 화촉을 밝힌다.

1974년생 이예린은 90년대 가요계 디바로 군림했던 가수다. 당시 이예린은 '포플러 나무 아래'와 '늘 지금처럼'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한동안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이예린은 지난 2007년 4년 4개월 여의 공백을 깨고 싱글 '다가와'로 컴백해 큰 반향을 일으켰고 2011년에는 세미 트로트 '아래향'을 선보였다.

결혼을 앞둔 이예린은 9월 신곡 '사랑별'을 발표도 앞두고 있어 겹경사를 맞았다.

이예린은 지난 3월 1일 한 살 연상의 예비 신랑을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만난 지 100일째 되는 날 프러포즈를 받았다. 이예린의 예비 신랑은 부산 출신 일반인으로 로맨틱한 매력으로 이예린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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