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신선한 채소, 당일배송 주문 인기”

입력 2014-08-0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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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터파크)

더위와 마른 장마, 이른 추석으로 채소가격이 폭등하면서 온라인몰에서 채소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집계가 나왔다.

인터파크는 농수산전문관 가락시장몰에서 이달 채소 판매량이 지난달보다 52%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오이 판매는 113% 증가했고 여름철 육류와 함께 소비가 많아지는 상추와 고추 판매량도 각각 82%, 46% 늘었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는 주문한 채소를 당일 받아 볼 수 있는 ‘이제 채소까지 서울 전지역 당일배송’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후 3시까지 결제를 완료한 상품은 당일날 배송해, 가락시장몰 전 상품을 신선한 상태로 받을 수 있다.

특가 상품으로는 상주 오이 15kg(100개) 6만6400원, 노지 감자(5kg) 2500원, 황토 호박고구마(3kg) 1만4000원, 옥수수(1개) 400원 등이 준비됐다. 고기와 함께 먹는 채소는 파프리카( 2Kg, 10개) 1만1120원, 청양고추(200g) 3000원, 피망(500g) 6400원, 꽃상추(2kg) 1만4000원, 부추(250g)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채소와 함께 제철과일도 특가상품으로 내놓았다. 수박(7kg) 1만1800원, 햇사레 복숭아(4.5kg) 1만9000원, 자두(1kg) 2500원, 참외(5kg) 1만6000원, 제스프리 키위(5입×4팩) 9900원 등을 판매한다.

인터파크 쇼핑 가락시장몰 홍승우 팀장은 “인터파크 가락시장몰은 매일 직접 상품을 매입하고 검수, 포장, 클레임 처리를 진행해 최상급 상품을 준비한다”며 “최근 당일 배송, 산지 직송, 경매사 추전 등 서비스 강화 및 백화점ㆍ대형마트 대비 19%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채소를 찾는 고객들이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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