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와 강동원 주연의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가 주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드래곤’ 신드롬을 탄생시켰던 ‘드래곤 길들이기’의 속편 ‘드래곤 길들이기2’가 2위를 기록했고, 3위는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의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차지했다.
TV는 김희선, 이서진 주연의 KBS 2TV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시청률 23.5%(닐슨코리아 제공, 이하 동일)로 1위를 유지했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21.8%로 2위를, 최윤영 주연의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가 19.4%로 3위를 차지했다.
음악은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가 신규 진입과 함께 1위에 올랐다. 산이와 레이나가 부른 ‘한여름밤의 꿀’은 전주에 비해 한 계단 하락해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걸스데이의 ‘달링’이 차지, 전주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