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배우 조인성이 담배를 사달라는 고등학생에게 우유로 앙갚음했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고교생에게 담배 심부름을 당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장재열(조인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재열은 “담배 좀 사다달라. 나머지는 아저씨 우유값”이라고 뻔뻔하게 심부름 시키는 고교생에게 아무 말 없이 돈을 받고 편의점에 들어갔다.
이후 장재열은 “예쁘게 생겼네”라며 말없이 비닐봉지를 건넸고 봉지에는 담배가 아닌 우유만 들어있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