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박지성-김민지 결혼식에 참석,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박지성, 김민지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등장한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화제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2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박지성, 김민지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장예원 아나운서는 푸른색 원피스로 멋을 더했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박지성과 김민지의 결혼식에는 거스 히딩크와 파트리스 에브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안기헌 전무, 최용수 FC서울 감독, 안정환 MBC 해설위원, 야구선수 박찬호, 수영선수 박태환 등 스포츠계 인사가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기에 배우 이병헌과 가수 싸이, 김창렬 등 연예계 스타들도 참석했다. 박지성과 김민지의 만남을 주선한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황영기 법무법인 세종 상임고문이 주례를 진행했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결혼식 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영국 런던에 신혼살림을 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