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2)(사진=AP뉴시스)
로익 레미(27)의 리버풀 이적이 불발되며 그 자리에 손흥민(22)이 거론되고 있다.
영국 온라인 매체 미러는 28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로익 레미가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게 돼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5명의 선수를 언급했다. 그 중 손흥민이 꼽혔다.
이 매체는 “바이엘 레버쿠젠의 윙어 손흥민은 리버풀의 최전방에 유동적인 모습을 보이는 데 최적화 되어 있다. 손흥민은 양 발 사용 가능한 튼튼한 다리를 갖고 있고, 정면 대결에서 훌륭하다. 역습에도 능한 손흥민은 22살로 미래가 밝다”며 칭찬했다.
손흥민 외에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올림피크 리옹), 피에르 아우바메양(도르트문트), 다니엘 오스발도(유벤투스), 파비오 보리니(선덜랜드)를 영입 가능 선수로 거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