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성재 트위터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프랑스 대표팀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민브라 너무 하는 거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엄지를 치켜든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배성재 아나운서와 에브라는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 박지성·김민지를 축하하기 위해 만났다.
이날 결혼식에서 에브라는 직접 플라워 세레머니를 해 눈길을 끌었다. 배성재 아나운서 역시 박지성 결혼식의 사회를 자청하는 등 의리 있는 면모를 보였다.
배성재 아나운서와 에브라의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박지성 결혼식 대박. 에브라가 참석한 것만으로 대단” “에브라 참석한 박지성 결혼식. 볼 만 했겠다” “배성재 에브라 왠지 좀 친해보임. 박지성 결혼식 나도 가고 싶었다” “박지성 결혼식에서 찍은 거구나. 배성재 아나운서 좋았겠다. 에브라와 사진도 찍고”라며 부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