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다음달 31일까지 경기일정 살펴보니 ‘흥미진진’

입력 2014-07-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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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UFC 홈페이지 화면 캡처 )
세계 3대 이종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의 경기일정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 SAP 센터에서 열린 ‘UFC on FOX 12’에서 로비 라울러가 맷 브라운을 물리치고 UFC 웰터큽 챔피언 도전권을 확보했다. 이날 라울러는 브라운을 5라운드에서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어 다음달 17일에는 미국 뱅거 크로스 보험센터에서 라이언 베이더와 오빈스 생 프뤼가 맞붙는다.

같은달 23일에는 중국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마이클 비스핑와 쿵 리가 링에 오른다. 같은 날 김동현과 동급 4위의 강자 타이론 우들리도 경기를 펼친다.

하루 뒤에는 미국 오클라호마 BOK 센터에서 벤 헨더슨과 하파엘 도스 얀요스가 승부를 가른다. 8월 마지막 날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슬립 트레인 아레나에서 TJ 딜라쇼와 헤난 바라오가 경기를 펼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UFC 김동현 경기 빨리 보고 싶다”, “UFC 매치업이 흥미진진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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