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송지수, 득녀에 네티즌 “애가 애를 낳았네… 속도위반이 당연해졌네요”

입력 2014-07-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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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송지수

▲송지수, 장범준(사진=뉴시스)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의 득녀 소식에 이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ncs****는 “장범준 송지수 득녀? 애가 애를 낳았네 소중한 아기 잘 키우삼 일찍 생기면 40살에 대학생 딸이ㅎ”라고 말했고, wsn***는 “장범준-송지수 속도위반이 마치 당연한 듯이 연예인들의 흔한 결혼”이라며 최근 속도위반으로 결혼하는 혼전임신이 당연한 것처럼 변한 연예계를 지적했다.

sun****는 “요즘 애들 낳고 모른 척 하는 거에 비하면 장범준-소지수는 잘한 일이지만 하여튼 혼전임신은 여자에게 독이니 조심해라”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myt****는 “어린 엄마 그래도 딸은 좋겠다 엄마랑 세대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서”라고 말했고, z_g****는 “아기가 굉장히 순둥하게 생겼을 듯”이라며 장범준과 송지수의 앳된 얼굴을 언급했다.

앞서 26일 한 매체는 이날 오전 송지수가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송지수가 출산할 때 장범준이 곁을 지켰다. 송지수는 11시 6분에 3.92kg의 여자 아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장범준-송지수 부부는 지난 4월 12일,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서로 기타를 매개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수 데뷔를 꿈꿨던 송지수가 장범준에게 기타를 배우며 사랑이 싹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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