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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의 설리가 연예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25일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 의사 존중과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 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설리의 활동 중단에 그룹 에프엑스 행보에 가요 팬들의 귀추가 모이고 있다. 이번 설리의 연예활동 중단이 에프엑스 활동에 1차적인 영향은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규 3집 앨범 ‘레드라이트’로 활동 중인 에프엑스는 지난 18일 KBS ‘뮤직뱅크’에는 설리가 빠진 채 4명의 멤버만 무대에 오르는 등 불완전 활동을 했으나 20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공식 활동은 마무리 했다.
다만 이후 예정되어 있는 8월 15일로 SM타운 서울 콘서트와 해외 프로모션에는 설리가 참여하지 않은 채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등 4명의 멤버들로만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