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흥동 아파트 균열·박리현상 발생…우산초등학교로 주민 대피

입력 2014-07-24 1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주 중흥동 아파트 균열·박리현상 발생

(사진=연합뉴스)

24일 광주 북구 중흥동 아파트의 지하기둥 12개 중 2개에서 벽체가 갈라지는 박리현상이 진행 중인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주민들이 우산초등학교로 대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9 구조대와 관계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6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 모 아파트 지하공간 기둥 2개에 균열이 생기고 박리현상이 발생, 119 구조대가 긴급 출동했다.

광주 북구와 소방당국은 구조진단 전문가 확인 결과, 이번 균열 사고를 ‘심각’ 단계로 1차 진단, 60세대 입주민 168명을 인근 우산초등학교로 대피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 당국은 이어 2차 점검과 긴급 보강공사를 마친 후 붕괴 위험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귀중품을 챙기도록 임시 귀가 조치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0: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488,000
    • -2.05%
    • 이더리움
    • 4,375,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594,000
    • -4.58%
    • 리플
    • 1,150
    • +17.71%
    • 솔라나
    • 300,200
    • -1.12%
    • 에이다
    • 834
    • +2.08%
    • 이오스
    • 795
    • +2.19%
    • 트론
    • 251
    • -0.79%
    • 스텔라루멘
    • 189
    • +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50
    • +0.55%
    • 체인링크
    • 18,560
    • -2.21%
    • 샌드박스
    • 387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