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에레라가 펄펄 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LA 갤럭시를 격침했다.
에레라는 23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쉐보레컵 친선 경기 LA 갤럭시전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팀의 7-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안더르 에레라(25)는 전반에는 후안 마타의 뒤쪽에서 중원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고, 후반에는 마타가 빠지자 루니의 뒤쪽까지 올라가 공격을 지휘했다.
특히 에레라는 자신의 장기인 패싱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애슐리 영에게 찔러 준 두 차례의 진전패스는 압권이었다는 평가다.
축구팬들은 에레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맨유ㆍLA 갤럭시전 에레라, 오늘 경기의 MVP다” “맨유ㆍLA 갤럭시전 에레라, 맨유와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 “맨유ㆍLA 갤럭시전 에레라, 반할 감독에 부임 기념 선물을 안겼다” “맨유ㆍLA 갤럭시전 에레라, 모두를 주목하게 하는 플레이였다” “맨유ㆍLA 갤럭시전 에레라, 반할 감독이 가장 기뻐했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