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PK그룹)
MPK그룹은 최근 방배와 역삼, 종로에 카페형 커피전문점 마노핀을 오픈한 데 이어 다음달 경기도 의정부시 로데오거리에도 점포를 열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의정부 로데오점은 서울을 벗어난 수도권 1호점으로 향후 경기북부지역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마노핀은 이밖에도 교대와 영등포를 비롯해 경기남부권인 분당, 수지 등에도 9월 오픈을 목표로 점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테이크아웃 전문점인 '마노핀 익스프레스'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달 남한산성역과 종각역에 각각 점포를 개점한데 이어 지하철 7호선과 3호선 라인에 3개 점포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마노핀은 7월 기준 카페형 5개점과 익스프레스형 35개점 등 총 4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마노핀 30개점을 추가로 열고 내년부터 매년 100개 이상을 개점해 2017년까지 500개 점포를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마노핀 관계자는 "마노핀은 점포를 공격 확장하는 것과 더불어 최고 품질의 커피와 호호머핀, 컵케이크 등 차별화된 메뉴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