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 축구선수들과 지역 어린이들이 함께 에어부산의 꿈의 활주 프로젝트-축구교실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지난 23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공동으로 ‘에어부산 꿈의 활주로프로젝트-어린이 축구교실’ 4회째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에어부산과 부산아이파크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시작한 이 행사는 지역 어린이 22명이 참가해 부산아이파크 소속 축구선수들에게 직접 축구 코칭을 받고 만남의 시간을 가지는 등 평소 동경하던 축구선수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특히 ‘에스코트 키즈’를 수행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에스코트 키즈란 축구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어린이들로, 축구스타의 에스코트이자 경기장의 마스코트이다. 어린이들이 축구선수와 입장해 관중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는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에어부산 측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과 구단이 지역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시작한 이 행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지역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