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한태근 대표(왼쪽 두 번째)와 부산여자대학교 정영우 부총장(왼쪽 세 번째)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9일 본사에서 부산여자대학교와 산합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의 상호 인적교류 활성화 △항공운송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항공운송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양 기관의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협약 체결 이전부터 부산여자대학의 시설을 이용해 캐빈승무원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부산여자대학교 항공운항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림 아카데미를 운영해 캐빈승무원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상호 협력의 틀을 다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