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시즌 11승(5패)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2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7이닝 동안 총 89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5삼진 1볼넷 2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방어율은 3.39(111.2이닝 42자책)로 소폭 하락했다.
류현진은 4회말 수비에서 2실점하며 흔들렸지만 곧바로 안정을 찾으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다저스는 3회와 4회 타선의 집중력을 보이며 각각 2점과 3점을 뽑아내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결국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5-2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한편 네티즌은 “류현진 11승 달성, 방어율 약간 낮아졌네” “류현진 11승 달성, 방어율 3.39구나” “류현진 11승 달성, 방어율 2점대는 쉽지 않겠다” “류현진 11승 달성 축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