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선발등판한 PNC파크가 관심사다.
류현진은 2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이 PNC파크 마운드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1년 개장한 PNC파크는 외야 너머로 피츠버그 도심과 강, 다리를 조망할 수 있어 메이저리그 구장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야구장으로 손꼽힌다.
3만8365석 규모로 보스턴 레드삭스 홈구장 펜웨이파크(3만3871석)에 이어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로 작은 규모다. 좌측 펜스는 125m, 중앙 126m, 우측은 114m다.
한편 네티즌은 “류현진, 11승 보인다” “류현진, 선발등판 PNC파크 정말 아름답다” “류현진, 11승 축하한다” “류현진, 11승 가능할 듯” “류현진, 이 구장에서 11승하겠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