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touch my body' 뮤비촬영 비화 "귀엽고 상큼하게 보이려고 노력했다" [씨스타 컴백 쇼케이스]

입력 2014-07-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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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씨스타가 신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뮤직비디오 비화르 밝혔다.

씨스타가 21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두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TOUCH & M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로 컴백을 알렸다.

효린은 "귀엽거나 상큼한 것을 잘 못한다"며 "귀엽게 보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멤버들이 훨씬 더 잘한다. 이번 앨범이 항상 나왔던 섹시콘셉트만 보여드리는 것이 아니라 시원하면서 귀엽고 상큼한 달달함을 표현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효린은 "하얀색 배경에서 군무를 추는 배경이 있었는데 제 피부색이 너무 어두워서 저를 밝게 하고자 조절하니 다솜이가 배경에 묻혀서 눈코입만 보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 'TOUCH & MOVE'의 타이틀곡인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는 대세 작곡가 라도와 최규성이 뭉친 새로운 팀 '블랙아이드 필승'의 곡으로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도입부부터 나오는 색소폰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곡이다.

또한 ‘버벌진트’와 씨스타가 호흡을 맞춘 ‘나쁜 손’은 썸타는 남녀간의 입장을 대변하듯 재미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밖에도 'Wow' 'But I Love U' 'OK GO!' 'Sunshine' 등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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