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호텔킹' 화면 캡처)
‘호텔킹’이 지속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9회는 12.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인 28회 방송분이 13.6%의 시청률을 기록한 수치보다 1.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호텔킹’ 29회 방송에서는 아모네(이다해 분)에 프러포즈를 하는 차재완(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모네는 재완에게 “나한테 가족을 만들어 달라”면서 “너랑 엄마랑 지지고 볶고 싸우고 웃고 그렇게 살고 싶다. 욕심이냐”고 묻자 재완은 “프러포즈는 남자가 하게 해줬어야지”라며 갑자기 반지를 꺼냈다.
재완은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오늘부터 정확히 1년 후에 하자. 일단 네 자리부터 찾자”고 결혼식을 조금 후로 미뤄뒀다.
하지만 이후 재완은 이중구(이덕화 분)의 계략에 말려 호텔 총지배인으로서 감사를 받게 돼 불안한 두 사람의 관계를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은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