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개그맨 조세호가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캠핑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식사 후 시작된 제기차기에서 혼자 30개를 차며 발군의 실력을 보여줬다.
조세호는 제기를 차기 전 나나의 응원을 받았고, 소원을 말하라는 요청에 나나를 힐끗 바라보며 "나나의 응원 때문이니 나나에게 소원을 말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나나는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소원 말해보겠나"라고 다그쳤고, 조세호는 "나중에 나나와 영화관 데이트 한 번 하고 싶다"고 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