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보양 음식 '가지각색'…삼계탕 이어 불도장ㆍ케서롤까지

입력 2014-07-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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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나라별 보양 음식

나라별 보양음식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18일 초복을 맞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보양음식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웃동네 일본의 보양음식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장어가 유명하다. 특히 일본에서는 검정색 음식이 정력에 좋다는 속설 때문에 장어가 인기라는 후문이다. 장어엔 비타민 B1과 비타민 A가 풍부하다.

중국에서는 불도장이 대표 보양음식으로 꼽힌다. 중국식 수프로 사슴힘줄, 동충하초, 상어 지느러미 등 고급 식자재가 들어가 우리나라에서도 고가 중국음식으로 통한다.

유럽은 굴을 활용한 보양음식을 해먹는다. 유럽인들이 유일하게 날 것으로 먹는 해산물이기도 하다. 굴에는 비타민 C, 철분, 아연 등 대표적인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유럽 가운데에서 영국은 찜요리인 캐서롤를 자주 먹는다고 한다. 냄비째로 올려놓고 떠먹는 음식으로 쇠고기나 사슴고기가 주 재료다.

네티즌들은 "나라별 보양음식 다양하네", "나라별 보양음식 캐서롤은 뭐야?", "나라별 보양음식 우리나라 음식이 제일로보임", "삼계탕은 오히려 복날보다 다른날 먹어야 함", "삼계탕 어디가 잘하나요?", "삼계탕 잘하는집 가서 먹으니 진짜 든든. 그런데 기다리는 건 너무 힘들어", "삼계탕 맛있는 집 추천...몸이 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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