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8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이후 최대 1시간의 낮잠시간을 운영한다는 소식이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집에나 일찍 보내 주는 게 어떨까”라고 해 다수의 공감을 얻었다. 이 밖에도 “관공서 여기저기로 파견을 다녀봤지만 점심시간에는 전부 자더라”, “갈수록 공무원들만 좋아지네”, “가장 바쁠 시간대에 공무원들이 민원을 받아야지”, “점심시간에 한 이십 분 자면 저녁 때까지 쌩쌩하긴 하더라”, “밤새 술 먹던 주당들만 살판 나겠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남자 청소년 2명 중 1명은 외모를 위해 성형수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남자 아이돌이나 배우들 보면 코 수술 정도는 기본인 듯”, “내 주위에도 성형한 남자 친구들 많은데”, “이제 남자도 성괴(성형괴물) 시대인가. 사회가 이상해진 듯”, “남자의 매력은 박력과 단호함인데 뭔가 약해 보인다”, “여자들의 성형도 처음에 이렇게 시작했을 것” 등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곧 여자도 남자도 다 똑같이 생기는 날이 얼마 안 남았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