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 페스티벌, 수 천명 떼창 화제… "오늘 밤은 삐딱하게"

입력 2014-07-1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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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페스티벌

(치맥페스티벌 페이스북)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일대에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는 '치맥 페스티벌' 현장이 공개됐다.

17일 대구 치맥 페스티벌 조직위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의 공연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치맥 페스티벌 측은 "말도 안되는 이 현장!! 식지않는 이 열기! 에브리바디 정신줄 놔주세요"라고 전했다. 영상에서 관중들은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떼창하며 열광했다. 특히 중간 무반주 부분에서 '오늘밤은 삐딱하게'를 외쳐 현장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 올랐다.

전날 개막한 2014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시식 및 시음과 더불어 인기가수들의 공연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치맥 페스티벌은 16일부터 20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치킨 업체 약 80업체가 참여한다. 장소는 대구 두류공원으로 16일은 전야제가 열리고 정식 페스티벌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이다.

입장은 무료지만 주류를 즐기는 자리인 만큼 신분증 지참을 필수다. 치맥 페스티벌 조직위는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를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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