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김우빈·심은경·조진웅 등 영화계★, 부천 총집합…PiFan 17일 개막

입력 2014-07-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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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김우빈-심은경(왼쪽부터)(사진 = 뉴시스)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가 오늘(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부천체육관에서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개막식은 신현준과 유인나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만수 조직위원장(부천시장)의 개막선언과 김영빈 PiFan 집행위원장의 환영인사, PiFan레이디(홍보대사) 심은경의 인사말이 이어진다.

개막작으로는 현재와 과거,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고전적 장르의 관습과 한계를 판타지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스테레오’(막시밀리언 엘렌바인 감독, 독일)가 상영된다.

개막식에 앞서 6시부터 시작되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영화계 스타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개막작 ‘스테레오’의 막시밀리언 엘렌바인 감독을 시작으로 올해 ‘PiFan 레이디’로 선정된 심은경, ‘프로듀서스 초이스’ 수상자 현빈과 손예진,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 김우빈, ‘잇 스타 어워드’ 수상자 조진웅, 임권택 감독, 정지영 감독, 배우 안성기, 명계남, 문성근, 채민서, 박규택 감독,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도희, 오인천 감독, 강하늘, 김소은, 이동삼 감독, 심혜진, 전노민, 이한위, 박상민, 오타니 료헤이, 시라이시코지 감독, 아오이 츠카사, 김꽃비, 권소현(포미닛), 오인혜 등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48개국 210편의 다양한 장르영화로 관객을 찾아갈 한여름의 영화 축제 PiFan은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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