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브로코리아는 오는 10월 10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터 알림 2관에서 ‘트랜스포머 30주년 기념 오리지널 아트워크 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는 처음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탄생 30주년을 맞은 트랜스포머의 역사·디자인 변형과정·영화 제작 스토리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리지널 아트워크 170여점을 비롯해 제작 과정과 미공개 영상 50여점이 공개된다. 특히 3.5m크기의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를 포함한 20여점의 조형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나만의 트랜스포머 만들기’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 존도 마련된다.
심정훈 해즈브로코리아 사장은 “한국 팬들의 트랜스포머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트랜스포머의 성장과 노하우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