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이 장래희망을 뉴스앵커로 밝혀 화제다.
김서연은 15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올해의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됐다.
1992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온 김서연은 장래희망을 뉴스앵커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퇴사한 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는 2001 미스코리아 선 입상자이다. 서현진은 2004년 MBC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동했고,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참여해 탁월한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또 한성주 역시 1994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1996년 SBS에 입사,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외에도 2005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김주희 SBS 아나운서, 2007년 미스코리아 미 이진 MBC 아나운서, 2009년 미스코리아 선 차예린 MBC 아나운서 등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