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신곡 '명수네 떡볶이' 엇갈린 반응..."지하철서 듣다 뿜어"vs"화제성 1위 시대 씁쓸"

입력 2014-07-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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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명수네 떡볶이'

▲박명수(사진=뉴시스)

박명수의 신곡 '명수네 떡볶이'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박명수는 16일 정오 '명수네 떡볶이'의 음원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명수네 떡볶이'는 박명수가 작사와 작곡을 한 곡으로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명수네 떡볶이'는 박명수 특유의 호통 개그를 곡에 추가해 자신의 이미지를 곡에 나타냈고 투개월 김예림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시선을 끌고 있다. 김예림 특유의 몽환적인 보이스 역시 이번 곡의 감상 포인트다.

박명수의 신곡 '명수네 떡볶이'를 접한 네티즌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명수네 떡볶이' 박명수, 여름 휴가 때 많이들 들을 듯", "'명수네 떡볶이' 박명수, 뮤직비디오가 없는 것이 좀 아쉽다", "'명수네 떡볶이' 박명수, 지하철서 듣다가 재밌어서 뿜었다" 등과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네티즌이 많다.

하지만 "'명수네 떡볶이' 박명수, 화제성만으로 1위하는 스트리밍 시대가 씁쓸하다", "'명수네 떡볶이' 박명수, 노래가 나쁘다고는 못하겠지만 다시 들을지는 의문","'명수네 떡볶이' 박명수, 냉면 같은 푸드송으로 히트치더니 미련을 못 버린건가" 등과 같은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 네티즌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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