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솔루션이 자사 브랜드로 판매중인 차량용 블랙박스 ‘차눈’ 제품의 고객 통합관리서비스를 판매전략으로 내세워 판매점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사업모델을 제시했다.
주문형 반도체 및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인 세미솔루션은 지난 15일 오후 본사 대회의실에서 ‘대리점 및 총판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국내 최초 반도체 기술이 반영된 블랙박스 ‘차눈’에 대한 제품소개에 이어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위한 고객 통합관리서비스 ‘OS2CS(One Stop Customer Care Service)’가 소개됐다.
세미솔루션의 고객 통합관리서비스인 ‘OS2CS’는 소비자가 제품 구매 이후 품질보증기간 5년 동안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제품 구매 시 무상장착, 무상점검, 메모리카드 무상교체, 무상대여, 보상판매에 이르기까지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합으로 받을 수 있는 진화된 신개념의 고객 사후 관리 서비스다.
이정원 세미솔루션 대표는 “그동안 블랙박스 업계는 저가 저품질 블랙박스로 인해 고장이 자주 발생하거나 A/S 및 고객 사후관리가 제대로 안돼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잃었다”며 “OS2CS는 세미솔루션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바탕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아무나 할 수 없는 고객사후관리 서비스 정책인 만큼 충분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의 신뢰를 회복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