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가운데)이 지난 15일 오후 3시 계룡건설에서 학생, 학부모 및 계룡장학재단 임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가정 자녀 6명에게 장학금 900만원을 지급하고 격려했다.(사진=계룡건설)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15일 계룡건설에서 학생, 학부모 및 계룡장학재단 임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가정 자녀 6명에게 장학금 900만원을 지급하고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문화 가정 장학금은 지난 4월부터 한국 다문화 정책 연구원과 대전∙충남지역의 다문화 센터를 통해 추천서를 접수해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지급됐다.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12월 재단 설립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1만2872명에 걸쳐 48억3000여만원에 달한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이외에도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사업을 비롯, 일본구주지역의 백제문화유적탐사 사업,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사업, 독도 우리 땅 밟기사업 등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