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대형매장 출점 효과 기대…목표가 ↑ -흥국

입력 2014-07-14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흥국증권이 14일 현대리바트에 대해 대형매장 출점이 가지는 효과를 높게 평가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남성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최근 대형마트 및 백화점 유통망에서 가구를 구매하는 소비자층이 두터워지고 있고, 다양한 유통망 활용에 따라 전 계층 공략이 가능하다”면서 “직영점 대비 출점 속도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대리바트의 중장기 성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그룹내 홈쇼핑 채널을 통해 추가적인 유통망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주방용 가구 성장을 통해 B2C 사업부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현대리바트의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2% 증가한 1689억원, 영업이익은 7.5% 늘어난 127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가정용가구 성장, 사무용가구 수익성 개선, 민간주택 공급량 증가에 따른 특판 사업부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58,000
    • +3.76%
    • 이더리움
    • 4,438,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1.68%
    • 리플
    • 816
    • +0.62%
    • 솔라나
    • 295,000
    • +3.29%
    • 에이다
    • 815
    • +2.13%
    • 이오스
    • 779
    • +6.28%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1.65%
    • 체인링크
    • 19,500
    • -2.89%
    • 샌드박스
    • 407
    • +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