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룸메이트 신성우(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
‘룸메이트’ 신성우가 청소문제로 폭발하며 멤버간의 갈등을 예고했다.
13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녹화에서 신성우는 멤버들에게 서운함을 드러내며 화를 참지 못했다.
이날 신성우는 주방에 잔뜩 쌓인 그릇과 음식물 쓰레기를 보고 화를 참지 못했다. 급기야 신성우가 소리를 치자 이 모습을 본 홍수현과 박민우는 놀라며 주방 청소에 대해 회의에 들어갔다.
특히 박민우는 “매일 청소를 하는 사람만 한다”며 슬쩍 속마음을 내비치며 “이젠 조금씩 마음이 상하는 것 같다”고 ‘룸메이트’ 사상 첫 갈등을 예고했다.
뒤늦게 귀가한 이소라 역시 불편한 상황이 벌어졌음을 알고 혼자 설거지하는 박민우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또 한 번 냉랭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룸메이트’의 주방 청소 갈등은 13일 4시 10분에 방영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신성우 폭발은 정말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 “룸메이트, 나도 청소문제로 싸워본 적 있어서 신성우 마음 이해됨” “룸메이트, 집안 가사일은 원래 나눠서 해야 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